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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성북구 정릉4동에 거주하는 리틀야구 어린이를 키우고있는
학부모입니다. (김재명  010-3777-2498)
다름이 아니라 성북구에 자랑거리가 생겨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8월3일 경주에서 열린 전국어린이 리틀야구대회에서 성북구 리틀야구팀이 
결승에서 거제시에 아쉽게 5대0으로 패하여 

준우승 (대회명 : KBO총재배 전국리틀야구대회, 장소 : 경주고등학교,
전국147개팀 참가 5개리그로 나누어 
열림)
하였습니다. 서울지역서 강동구와 유일하게 2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아쉽지만
준우승하였습니다. 
어려운 운동장 사정 및 
열악한 환경에서 준우승하였기에 더욱
갑진 준우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성북구 리틀야구팀의 성과를 바쁘신 일정에도 힘드시지만 성북구 생활체육회장님께서 
어린이들에게 격려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올림니다.
미래의 야구선수를 꿈구는 어린이들에게 힘이되도록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독: 김재범 010-3955-8676)

참고로 월,수,금,토,일 (pm 4시 - 
8시)월곡구민축구장(맨땅)에서 연습합니다
(초등3학년 - 중1학년) 24명